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네, 고객님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장 마다 각각의 특수한 상황들이 있으므로
그때 그때 적합한 아이디어를 내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요..

우선 욕실에 이보드를 적용하는 목적이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외부에 접한 욕실벽체에서 결로가 발생되고 있다면 돌출부분도 단열시공을
해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보드를 부착할 때 G2본드와 우레탄 폼의
양을 가감하면서 부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나 부자재가 많이 드는 점이 있다면
또다른 아이디어는 전체적으로 33t를 적용하시고(이보드 부착 후 타일마감 하시는 경우에는 적어도
33t 이상의 두께를 적용하셔야 타일 무게 자체로 인한 벤딩현상이 방지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는 13t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즉 띠타일 사이즈만큼은 13t를 재단하여 이어서 부착한 후 우레탄 폼으로 이음매들을
메꾸어 주시는 것이지요..

만일 결로는 없이 단열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이보드 후면의 단열재 부분에서 띠타일의
해당 부위의 높이 만큼 스티로폼을 파낸 후 우레탄 폼을 뿌려주어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히 답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추가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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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민] 이보드욕실 (2013-11-20 12:26)
욕실타일이 중간띠지타일이 약1.5cm정도 둥근타원으로 돌출되어잇어요..
이보드부착시 본드로 가감하자니 본드양이 많이들것같네요..다른 방법은 혹없나요
부착이보드는 3.3t 2.3t 예상하고잇어요~~~^^